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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5℃ BloG..</title>
		<link>http://laputian.net/</link>
		<description>가장 인간적인 온도의 블로그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 Jul 2008 17:52: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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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gingEditor>Laputian</managing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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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5℃ BloG..</title>
		<url><![CDATA[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zNzQ1QGZzMy50aXN0b3J5LmNvbTovYXR0YWNoLzEyLzEyMDAuanBn]]></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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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장 인간적인 온도의 블로그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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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We did it!</title>
			<link>http://laputian.net/833</link>
			<description>&amp;nbsp; 제 gmail 받은 편지함에, We did it! 이라는 제목의 메일이 한 통 도착했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8.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zNzQ1QGZzOC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C5qcGc=&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8.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zNzQ1QGZzOC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97&quot; width=&quot;558&quot;/&gt;&lt;/a&gt;&lt;/div&gt;&lt;br /&gt;&lt;br /&gt;&amp;nbsp; &lt;br /&gt;&lt;br /&gt;&amp;nbsp; 네, 해냈다고 하는군요. 참고로 저는 Download day에 불여우3을 받기는 했으나, 플러그인 때문에 아직 2를 쓰고는 있습니다. 어쨌든 저도 기록에 약간의 보탬은 되었다는 거죠. &lt;br /&g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7.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zNzQ1QGZzNy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y5qcGc=&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zNzQ1QGZzNy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y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33&quot; width=&quot;570&quot;/&gt;&lt;/a&gt;&lt;/div&gt;&lt;br /&gt;&lt;br /&gt;예, 비교적 재미있는 이벤트였습니다. &lt;br /&gt;</description>
			<category>Firefox</category>
			<category>파이어폭스</category>
			<category>파이어폭스 3.0</category>
			<author>Laput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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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 Jul 2008 17:52: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정부의 불법시위 강경진압을 찬성합니다</title>
			<link>http://laputian.net/832</link>
			<description>&amp;nbsp; 다음에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lt;br /&gt;&amp;nbsp;(&lt;a href=&quot;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amp;amp;newsid=20080630101915960&amp;amp;cp=yonhap&quot;&gt;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amp;amp;newsid=20080630101915960&amp;amp;cp=yonhap&lt;/a&gt;)&lt;br /&gt;&lt;br /&gt;&amp;nbsp; 전 개인적으로, 이런 검찰의 자세에 찬성표를 던져주고 싶네요.&lt;br /&gt;&lt;br /&gt;&amp;nbsp; 앞으로 불법 촛불시위 선동하는 사람이랑 쇠파이프 휘두르시는 분 다 잡아가세요.&lt;br /&gt;&amp;nbsp; 그렇게 되면 남는 건 평화시위 하는 분들밖에 없겠죠?&lt;br /&gt;&amp;nbsp; 그럼 전경들 폭력쓸 일도 없어지겠군요. (폭력을 쓰면 전적으로 걔네들이 까여야죠, 이때부터는)&lt;br /&gt;&amp;nbsp; 그렇다면 앞으로는 진짜 마음놓고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며 촛불들고 &#039;평화롭게&#039; 싸울 수 있겠네요.&lt;br /&gt;&lt;br /&gt;&lt;br /&gt;&amp;nbsp; 그때 가서도 정부가 &#039;니들은 막장이라 역시 안 된다, 무조건 매로 다스려야 한다. 불법시위 주동자 다 잡아들여야 한다&#039; 라는 말을 할 수 있을지 한번 두고보는 것도 참 재밌겠어요 ^^&lt;br /&gt;&amp;nbsp; &lt;br /&gt;&lt;br /&gt;&amp;nbsp; 이번 조치는 정부가 스스로 자신들의 발목을 잡고, 변명거리를 없애주는 데에 일조하는 것 같아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amp;nbsp; p.s. 이래봬도 흥분 상태에서 쓴 글이라 안 쓴지 오래된 이모티콘이나 말투, 그리고 말도 안 되는 표현과 오타가 들어갔었습니다. &lt;br /&gt;</description>
			<category>경찰</category>
			<category>더러운 검찰</category>
			<category>듣보잡 임채진 검찰총장</category>
			<category>쥐박이</category>
			<category>촛불시위</category>
			<author>Laputian</author>
			<guid>http://laputian.net/832</guid>
			<comments>http://laputian.net/832#entry832comment</comments>
			<pubDate>Mon, 30 Jun 2008 19:12: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이제 신문을 &#039;제대로&#039; 읽을줄 알아야 한다</title>
			<link>http://laputian.net/831</link>
			<description>&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 TEXT-INDENT: 7.5pt; mso-char-indent-count: 1.0&quot;&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최근&lt;SPAN lang=EN-US&gt;, 소위 찌라시 언론이라 일컬어지고 있는 조중동(조선, 동아, 중앙일보)에 대한, 광고주 압박을 비롯한 폐간 운동이 격해지고 있다. 검찰 측에선 명백한 불법행위라 주장하며 관련자들을 엄하게 처벌하겠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미국에서 광고주를 압박하는 등의 행위는 독자의 권리를 주장하는 &lt;A href=&quot;http://blog.daum.net/film-art/13195436&quot; target=_blank&gt;당연한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고&lt;/A&gt;, 그것이 맞다. 과거, 언론에 속박되고 세뇌되는 국민상을 뛰어넘어 지금 우리들은 소통의 힘으로 잘못된 언론을 잡아내고, 그들에게 국민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 TEXT-INDENT: 7.5pt; mso-char-indent-count: 1.0&quot;&gt;&lt;SPAN lang=EN-US&gt;&lt;?xml:namespace prefix = o ns = &quot;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quot; /&gt;&lt;o:p&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ize=2&gt;&amp;nbsp;&lt;/FONT&gt;&lt;/o:p&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 TEXT-INDENT: 7.5pt; mso-char-indent-count: 1.0&quot;&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이런 일련의 사태로 인해&lt;SPAN lang=EN-US&gt;, 일반 시민들의 ‘신문 읽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지 않았을까 싶다. 또한 이런 질문들도 생겨났을 것이다. 대체 어떻게 신문을 읽어야 하는 것인가? 어떻게 하면 신문사의 치졸하고 노골적인 의도를 파악하고, 그들에게 압력을 가할 수 있는 것인가? 대체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르게 신문을 읽는 방법인가? 그들 조중동은 어째서 그렇게 더러워진 것인가? &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ize=2&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9.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zNzQ1QGZzO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S5qcGc=&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9.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zNzQ1QGZzO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76&quot; width=&quot;120&quot;/&gt;&lt;/a&gt;&lt;/div&gt;&lt;SPAN lang=EN-US&gt;&lt;/SPAN&gt;&lt;br /&gt;&amp;nbsp; &lt;/SPAN&gt;나는 촛불집회가 처음으로 열린 지난 5월 2일, 이 책을 접했고 상당한 감동을 받았다. 제목은 ‘신문 읽기의 혁명.’ 과거 한겨레 신문의 문화부 차장과 여론매체부장 등의 자리에서 일했으며 각종 바른 언론상을 수상한 손석춘 씨가 지은 책이다. &lt;/FONT&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o:p&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ize=2&gt;&amp;nbsp;&lt;/FONT&gt;&lt;/o:p&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amp;nbsp; &lt;/SPAN&gt;이 책에서, 저자는 신문은 단순한 종이, 무생물이 아니라고 말한다. 신문은 살아있고, 그 안에는 신문사, 기자, 광고주, 데스크 등의 의도와 의사, 그리고 사상이 고루 담겨있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독자는 능동적으로 그 의도를 파악한 후 기사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그래야만이 진정 신문을 읽었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신문은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중동의 한 마디에 현혹되고, 속는다. 단편적인 시각을 갖게 되고, 문제제기 의식을 잃어버린다. &lt;/FONT&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o:p&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ize=2&gt;&amp;nbsp;&lt;/FONT&gt;&lt;/o:p&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amp;nbsp; &lt;/SPAN&gt;‘바보’독자가 되지 않기 위한 그 첫걸음은, 신문의 편집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나도 지금까진 눈치채지 못했지만, 신문의 편집은 알게 모르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다. 양 측의 의견들과 입장을 동시에 싣는다 해도, 신문사의 성향과 의도에 따라 그 둘 중 하나를 부각시키거나 혹은 묻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최근의 조중동 꼴을 보면 양 측 의견 고려는커녕 한쪽만 무작정 밀어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lt;A href=&quot;http://laputian.net/824&quot; target=_blank&gt;최근에 쓴 글&lt;/A&gt;이 있다) 또한, 표제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표제는 기사의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때문에 신문사에는 표제만을 담당하는 업무부서(편집부)가 따로 있다고 한다. &lt;/FONT&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o:p&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ize=2&gt;&amp;nbsp;&lt;/FONT&gt;&lt;/o:p&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amp;nbsp; &lt;/SPAN&gt;편집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또 하나는 바로 흔히 데스크라 불리는 취재부장들이다. 기자가 쓴 글은 곧바로 기사화되지 않고 각 분야 편집부장의 손을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취재부장의 개인적 성향이나 의도가 다수 포함되곤 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취재부장 너머에는 아까 말한 ‘편집’을 담당하는 편집기자가 있고, 그 다음엔 또 편집부장이 있다. 그리고 그 다음엔 또 편집국장이 존재한다. 이런 구조 때문에 아무리 기자가 중립적인 시각으로 기사를 잘 썼다고 해도, 그게 실제 발행되는 신문에 100% 반영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lt;/FONT&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o:p&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ize=2&gt;&amp;nbsp;&lt;/FONT&gt;&lt;/o:p&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amp;nbsp; &lt;/SPAN&gt;저자는 지금은 현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에서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전엔 한겨레에서 근무했으므로, 그로 인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이 책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한 신문을 예로 들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등 여러 신문을 실제로 놓고 대조하면서 각 신문사에 어떤 성향이 있는지, 어떤 의도로 이런 기사가 나올 수 있었는지를 알려준다. (이 이상 이 블로그와 글에서 언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냥 책을 사서 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lt;/FONT&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o:p&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ize=2&gt;&amp;nbsp;&lt;/FONT&gt;&lt;/o:p&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amp;nbsp; &lt;/SPAN&gt;이 책에선 과거 정치권력의 손에서 놀아났던 신문들의 부끄러운 과거로 낱낱이 까발리고 있다. 과거 전두환 정권은 언론 탄압과 통제를 위해 홍보조정실이라는 부서를 따로 신설하고, 매일 신문사에 ‘보도지침’을 보낸 사실이 있다. 이 보도지침에는, 어떤 기사를 쓸 수 있고 없다 정도를 지적하는 수준을 넘어선 보도 방향과 내용 및 형식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있다고 한다. 또한, 박정희 정권과 전두환 정권을 찬양하는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실렸다는 사실은 이미 우리 블로거들 모두가 알고 있지 않나 싶다. 동아일보는 전두환을 ‘정직하고 성실하며 평범 속에서 비범을 실천하는 인물’이라고 평한 기사를 실었던 바 있다. 당시 군부독재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신문사의 선택이었다고 백 보 양보해서 이해를 해준다 하더라도, 이런 신문사의 행태는 당시 국민들의 실망과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들의 목숨과 기자 생활을 위해 국민을 배신한 것이다. (지금은 보도지침같은 것들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그게 정말일까? 어쨌든 국민들이 진실을 전부 알기는 힘든 세상이니까) &lt;/FONT&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o:p&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ize=2&gt;&amp;nbsp;&lt;/FONT&gt;&lt;/o:p&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amp;nbsp; &lt;/SPAN&gt;신문은 정치권력 외에도, 대기업, 즉 광고주의 압력을 받는다. 이번 광고주 압박이 그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시민들이 ‘찌라시 물러가라’ ‘조중동 폐간’을 외쳐도 꿈쩍 않던 그 거대한 보수 언론사들이, ‘조중동에 광고 실으면 너희 제품 안 산다’라는 국민들의 ‘협박’ 앞에서 무너졌다. 조선일보는 부랴부랴 자신들의 입장을 ‘변명’하는 기사를 싣고, 동아일보는 매일 광고주 압박에 대한 법적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기사를 1면에 실었다. 대체 광고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길래?&lt;/FONT&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o:p&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ize=2&gt;&amp;nbsp;&lt;/FONT&gt;&lt;/o:p&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FONT size=2&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amp;nbsp; &lt;/SPAN&gt;이 책은, 실은 언론사에는 편집국장보다 높은 지위와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는 계급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권력과 자본가, 즉 사주(&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 mso-bidi-font-family: 바탕&quot;&gt;社主&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이번에 한겨레를 높이 평가한 것도 그런 이유였다. 한겨레를 보면, 대기업의 광고는 거의 없고 반 이상이 책 광고로 되어있다. 게다가, 일반 시민들이 광고를 실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있다. 덕분에 한겨레에서 얻는 광고 수입은 다른 거대 신문사들에 비해 매우 적다. 하지만 동시에, 그런 대기업들과 사주에게서 오는 압박과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그들을 비판하는 기사도 거침없이 쓸 수 있다. 하지만 조중동의 상황은 다르다. 그들이 광고로부터 얻는 수입은 평균적으로 75%를 넘는다. 그들의 신문을 보면 그 사실을 어렵지 않게 알아낼 수 있는데, 여하간 이런 과도한 광고 수익은 광고 자리 확보를 위해 신문 지면을 쓸데없이 늘리는 행위가 되고, 광고주 손에서 굽신대면서 놀아나는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광고주는 무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 효과적으로 언론을 통제하고, 자기 수중에 두고 있다.&lt;/FONT&gt;&lt;/SPAN&gt;&lt;/FONT&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o:p&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ize=2&gt;&amp;nbsp;&lt;/FONT&gt;&lt;/o:p&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amp;nbsp; &lt;/SPAN&gt;적고 싶은 말은 많지만, 더 길게 써봤자 몇 명 안 읽어줄 것이라는 것, 잘 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지금부터라도 신문을 읽는 연습, 훈련을 하고 신문에 대한 바른 판단과 주권 행사를 하지 못하면 언제까지고 국민은 조중동과 조중동의 뒤에 서있는 정부, 대기업의 손아귀에서 농락당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난, 지금의 광고주 압박 운동을 찬성하고, 조중동 폐간 운동을 지지한다. 진실된, 그리고 진정한 언론사를 만드는 일은 국민, 즉 독자의 손에 달려있다. &lt;/FONT&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o:p&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ize=2&gt;&amp;nbsp;&lt;/FONT&gt;&lt;/o:p&gt;&lt;/SPAN&gt;&lt;/P&gt;
&lt;br /&gt;
&lt;P class=MsoNormal style=&quot;MARGIN: 0cm 0cm 0pt&quot;&gt;&lt;SPAN lang=EN-US&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lt;SPAN style=&quot;mso-spacerun: yes&quot;&gt;&amp;nbsp; &lt;/SPAN&gt;p.s.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흥미로운 점이 생겼다면 이 책을 구해서 읽어보기 바란다.&lt;br /&gt;&amp;nbsp; p.s.2 이 책 자체의 반 조중동 성향은 그렇게 강하지 않다.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에서 그들의 문제점만 꼬집어 바라봤다고 해도 문제없을 듯. 다만 내 글은 감정이 다소 격하게 함유되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lt;/FONT&gt;&lt;/FONT&gt;&lt;/SPAN&gt;&lt;/P&gt;</description>
			<category>Season 3. guttering out</category>
			<category>광고주 압박</category>
			<category>신문읽기의 혁명</category>
			<category>조중동</category>
			<category>조중동 폐간 운동</category>
			<category>찌라시</category>
			<author>Laputian</author>
			<guid>http://laputian.net/831</guid>
			<comments>http://laputian.net/831#entry831comment</comments>
			<pubDate>Sun, 29 Jun 2008 18:43: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대한민국을 포기하고 싶습니다</title>
			<link>http://laputian.net/830</link>
			<description>&lt;br /&gt;&amp;nbsp; 끝이 없습니다. 아무리 얘기하고, 아무리 화를 내고 아무리 욕을 해도 도대체가 끝이 없습니다. 말을 들어먹지 않습니다. 분노는 반복됩니다. 똑같은 짓을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학습기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lt;br /&gt;&lt;br /&gt;&amp;nbsp; 한국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조국이고 뭐고, 창피하기만 합니다. 이딴 나라에서 앞으로 살아가야하는 80년이 걱정되기만 합니다. &lt;br /&gt;&lt;br /&gt;&amp;nbsp; 쥐박이, 조중동, 좌빨 수구 보수 꼴통 세력들, 뉴라이트, 딴나라당, 어청수, 정몽준, 순간 이름마저 까먹은 농림수산부장관놈, 전.의경, 알바들 다 싫습니다. 도대체가 바위에 계란 던지는 것 같고,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것 같습니다. 쟤네들하고 투닥대느니 차라리 도망가겠습니다.&lt;br /&gt;&lt;br /&gt;&amp;nbsp; 도대체 이 나라는 어떻게 돌아가는 걸까요?&lt;br /&gt;&amp;nbsp; 알바는 이 나라 국민 아닙니까? 전.의경들은 이 나라 국민 아닙니까? 뉴라이트 애들은 소고기 안 먹는답니까? &lt;br /&gt;&amp;nbsp;&lt;br /&gt;&amp;nbsp; 상식적인 선에서 볼 땐 옛날에 해결되었어야하는 소고기 문제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너무나도 답답하고, 한심할 따름입니다. 이 나라에 인터넷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아고라가 없고, 촛불집회마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lt;br /&gt;</description>
			<category>Season 3. guttering out</category>
			<category>대한민국</category>
			<category>쥐박이</category>
			<category>촛불시위</category>
			<category>촛불집회</category>
			<category>포기</category>
			<author>Laput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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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9 Jun 2008 04:54:0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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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달리는 정몽준</title>
			<link>http://laputian.net/829</link>
			<description>&lt;P&gt;&lt;STRONG&gt;&amp;nbsp; 시간을 달리는 정몽준&lt;/STRONG&gt;&lt;br /&gt;&lt;br /&gt;&amp;nbsp; 이번에 우리 한나라당 &lt;A href=&quot;http://news.empas.com/show.tsp/cp_cb/pol00/20080627n24993/&quot; target=_blank&gt;정몽준 의원께서 하신 말씀&lt;/A&gt;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 깊숙한 곳의 그것을 자극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버스비가 70원이라니, 그게 대체 몇 년 전의 가격이냐 라고 하는 말도 많고 이러면서 무슨 서민경제를 위한 정치를 하냐 하는 말도 많다.&lt;br /&gt;&amp;nbsp;&lt;br /&gt;&amp;nbsp;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정몽준 의원은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a href=&quot;http://cfs9.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zNzQ1QGZzO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C5qcGc=&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9.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zNzQ1QGZzO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45&quot; width=&quot;180&quot;/&gt;&lt;/a&gt;&lt;/div&gt;&amp;nbsp; 어떤 시간여행에 관련된 서적(과 영상물)에 따르면 정몽준 의원은 타임립을 이용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 실제로 정몽준 의원은 지난 1년간 수십 차례 20년 전의 한국에 다녀왔다고 한 신빙성없는 정보원이 알려왔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정몽준 의원의 &#039;버스비 발언&#039;은 마냥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소리가 된다. 누구나 그렇듯이, 타임립을 이용한 시간여행은 많은 정신적 혼란을 초래하게 되고, 정몽준 의원은 단지 그 피해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lt;br /&gt;&lt;br /&gt;&amp;nbsp; 또한, 정몽준 의원의 이번 발언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 옛날, 50원의 요금을 내고 버스를 타던 시절을 회상하며 &lt;A href=&quot;http://purearea.egloos.com/4102491&quot; target=_blank&gt;향수에 젖고 있다.&lt;/A&gt;&amp;nbsp;이런 점을 봤을 때, 정몽준 의원께서 딱히 못 할 말을 한 것만은 아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lt;br /&gt;&lt;br /&gt;&amp;nbsp; 한편 정몽준 의원의 시간여행에 대해서는 이견도 나오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정몽준 의원은 과거로 갔던 것이 아니라 실은 이명박 정권 후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미래로 다녀왔고, 그 미래에서 실제로 버스비를 70원으로 조정하는 놀라운 경제감각과 통제력, 그리고 서민을 생각하는 마음씀씀이로 그런 말실수가 나왔다는 것이다. 모든 진실은 정몽준 의원만이 알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그를 욕해서는 안 된다.&lt;br /&gt;&lt;br /&gt;&lt;br /&gt;&amp;nbsp; &lt;STRONG&gt;한나라당 애들은 &#039;한나라&#039;에 산다면서요?&lt;/STRONG&gt;&lt;br /&gt;&lt;br /&gt;&amp;nbsp; &quot;평범한 인간에겐 관심이 없다. 우주인, 미래인, 초능력자, 이(異)세계인들은 모두 나에게로 오라. 이상.&quot;&lt;br /&gt;&lt;br /&gt;&amp;nbsp; &amp;nbsp;매우 유명한 위의 문장은, 잘 알려져있다시피 현재 북(北)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17세 량궁 하루희양이 개학식 때 한 말이다. 유감스럽게도, 하루희양에게 스스로를 우주인 혹은 미래인 혹은 초능력자 혹은 이세계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나타나준 사람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의 아주 가까운 그곳에, 미래인 그리고 이세계인 집단이 존재하고 있다. 바로 정치집단인 한나라당이다.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right&quot; style=&quot;float: right; margin-left: 10px;&quot;&gt;&lt;a href=&quot;http://cfs8.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zNzQ1QGZzOC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y5qcGc=&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8.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zNzQ1QGZzOC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y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10&quot; width=&quot;200&quot;/&gt;&lt;/a&gt;&lt;p class=&quot;cap1&quot;&gt;한나라國(유토피아)의 이미지.&lt;/p&gt;&lt;/div&gt;&amp;nbsp; 한나라당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과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국민과의 토론에서 보여줬던 많은 모습들로 인해 자신들이 이세계에서 왔다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그 이세계로 가는 방법(혹은 포탈)은, 아직까지는 한나라당 당원들과 친박연대 당원들만이 알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 다른 차원의 세계에는 &#039;한나라&#039;라는 통합된 단 한 개의 나라만이 존재하며, 부자와 빈민이 따로 없고 모두가 평등한, 실로 유토피아적인 세계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어차피 한나라 당원만이 출입 가능한 세계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할 수 있겠다. (데스크를 비롯한 조중동의 고위 간부들도 출입 가능하다는 말이 있다) 또한, 그곳에선 &#039;한걸레&#039;, &#039;빨갱이 진중권&#039;, &#039;MBC&#039;, &#039;아고라&#039; 등 사회의 분열과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단체가 전혀 없다고 한다. 실로 행복한, 이상적인 사회인 것이다. (소문에 의하면, 그곳엔 변형 프리온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lt;br /&gt;&lt;br /&gt;&lt;br /&gt;&lt;br /&gt;&amp;nbsp; 다만 그로 인한 한나라당의 착각에 의한 발언,이를테면 광우병 우려가 전혀 없다던가, 조중동이 최고라던가 하는 말들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이쯤에서 우리들은 의문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렇게 완벽한 이상세계가 존재한다면 평생 거기서 살지 왜 대한민국에서 깝치는 거지?&lt;br /&gt;&lt;br /&gt;&amp;nbsp; 우리들은 여기서 한나라당 의원님들의 관대함을 엿볼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유토피아적 세계에서 사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 전체를 그렇게 행복한 사회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로 인한 어쩔 수 없는 희생(물대포, 집회 주도자 연행, 광우병 등) 정도는 우리가 감수해줘야 하지 않을까? 한나라당 의원님들이 매일 국회에서 노력하시는 것에 비하면, 우리의 촛불장난은 애들 놀이에 지나지 않을 테니 말이다. 우리가 지금 한나라당을 욕하고 이명박 대통령을 욕하는 건, 단지 우리가 무지해서 그런 것일 뿐이다. 모두 mbc, 한겨레 등에 현혹되지 말고 &#039;진실을 보자&#039;.&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FONT color=#8e8e8e&gt;p.s. 본 포스트에 사용된 이미지(아즈마 키요히코 씨의 일러스트 &#039;시간을 달리는 소녀&#039;, 이토 준지 씨의 &#039;지옥성 레미나&#039;)에 대한 법적 책임은 저 Laputian이 집니다.&lt;/FONT&gt;&lt;/P&gt;</description>
			<category>Season 3. guttering out</category>
			<category>딴나라당</category>
			<category>버스비 70원</category>
			<category>시간을 달리는 소녀</category>
			<category>아스트랄</category>
			<category>정몽준</category>
			<category>정몽준의 비밀</category>
			<category>조중동</category>
			<category>찌라시</category>
			<category>촛불집회</category>
			<category>한겨레</category>
			<category>한나라당</category>
			<author>Laput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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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8 Jun 2008 19:46: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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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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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 예쁘고 아름답고 귀여운 여자는, 의외로 키 작고 여드름 많고 못생긴 남자와 사귀는 경우가 많다.&lt;br /&gt;&lt;br /&gt;&amp;nbsp; 또한 잘 생기고 키 큰 남자는, 의외로 살찌고 볼 것 없는 여자와 사귀는 경우가 있다.&lt;br /&gt;&lt;br /&gt;&lt;br /&gt;&lt;br /&gt;&amp;nbsp; 직접 관찰한, 이와 같은 사회현상으로 미루어보아, 나에게도 예쁘고 아름답고 귀여운 여자가 생길 확률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겠다.&lt;br /&gt;&lt;br /&gt;&amp;nbsp; 나는 오늘도 이런 진리를 말하며 내일을 살아갈 꿈과 희망을 얻는다. &lt;br /&gt;&lt;br /&gt;&amp;nbsp; &lt;br /&gt;&lt;br /&gt;&amp;nbsp; p.s. 선남선녀의 집합이 나오기 힘들다는 사실은 참으로도 신비하다. &lt;br /&gt;&lt;br /&gt;&amp;nbsp; p.s.2 최근에 뭐 제대로 돌아가는 일이 없다. 구글 수표가 다음달 말에나 온다니 이건 무슨. 원래 두 달 전에 받아봤어야하는 것을. &lt;br /&gt;</description>
			<category>Season 3. guttering out</category>
			<category>꿈과 희망</category>
			<category>진리</category>
			<author>Laput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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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8 Jun 2008 02:44:5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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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원</title>
			<link>http://laputian.net/827</link>
			<description>&amp;nbsp; 지금 내가 절실히 바라는 게 한 가지 있다면..&lt;br /&gt;&lt;br /&gt;&amp;nbsp; 그건 아이팟 클래식 부품을 팔겠다던 분으로부터 연락이 오는 거다. &lt;br /&gt;&lt;br /&gt;&amp;nbsp; 실은 난 물이 스며들어 기판과 하드디스크가 녹슬어버린 아이팟 클래식(검정)을 하나 가지고 있다. 이건 어차피 고장나고 해서 친구가 나로부터 2만 원을 받고 넘겨준 것인데, 외관이 너무나도 깨끗해서 운 좋게 부품만 찾으면 내가 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게 약 두 달 전. 한참동안 &#039;메인보드와 하드디스크가 멀쩡한&#039; 고장난 아이팟 클래식 매물을 기다렸지만 올라오지 않았고, 중고장터 구매희망란에 글을 올리는 것도 그만 두었다. 그게 한 달쯤 전. &lt;br /&gt;&lt;br /&gt;&amp;nbsp; 그런데 지난 화요일 점심무렵, 내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이 바닥에 떨어져 케이스가 심하게 손상된 클래식을 갖고 있는데, 사겠냐는 것이었다. 그는 내가 제시한 5~7만 원이라는 조건에 동의했고, 하드가 살아있는지 좀 더 테스트를 해본 후 내게 문자로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기로 했다.&lt;br /&gt;&lt;br /&gt;&amp;nbsp; 그리고 그 후 연락이 없다. 감감 무소식. 당시 내게 걸려온 그 전화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봤더니 다른 사람이 뭐라뭐라 회사 이름을 대길래 &#039;죄송합니다, 잘못 걸었나봐요&#039;라는 소리만 하고 전화를 끊어야만 했다. 그 사람 이름만이라도, 핸드폰 번호만이라도 알면 지금 내가 조바심을 낼 이유가 전혀 없는데. 다시 클래식을 써보나 해서 잔뜩 희망에 부풀었던 내 기대는 심심한 초딩이 바람을 빼버린 내 자전거의 앞바퀴 마냥 쪼그라들었다(죽일 놈..). 이제 8기가 2세대 나노 때문에 음악 제대로 못 넣고 뭘 지워야 하나 고민할 일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앨범을 몇 개 구입한지라. 하지만 아이팟 나노 2세대 레드는 아이팟 사상 최고의 명기임에 틀림없다)&lt;br /&gt;&lt;br /&gt;&amp;nbsp; 여하간 지금 소원이 있다면 그로부터 &#039;팔겠다&#039;는 연락이 오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서 팔겠다는 연락이 오는 것이며, 그것도 아니라면 하늘에서 클래식이 하나 뚝 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날 버리지 않으셨다면 그정도는 해주시리라 믿는다.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젠장. 대체 언제까지 저 클래식을 열어놓은 상태로 둬야 하는 것이냐는 말이다. (클래식은 한 번 열기가 워낙 힘들어 섣불리 닫지 못한다)&lt;br /&gt;&lt;br /&gt;&amp;nbsp; 또 다른 소원이 있다면.. 내가 티스토리 베타테스터에 뽑히고, 우수 테스터로서 아이팟 터치를 상으로 받는 것이다. 그렇게만 되면 쪼들리는 재정 상황에 상당한 보탬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아이팟 터치 8기가 미개봉 시세가 얼마더라..&lt;br /&gt;&lt;br /&gt;&lt;br /&gt;&amp;nbsp; &lt;br /&gt;&amp;nbsp; p.s. 또 다른 소원이 있다면 그건 CGV에서 맥북 에어에 당첨되는 것이고 또 다른 소원은 길 가다가 100만 원을 현금으로 줍는 것이고 또 다른 소원은 마음 착한 어떤 재벌이 실수로 내 통장에 돈세탁을 &#039;해주시는&#039; 것이고 또 다른 소원은 로또 1등에 혼자 당첨되는 것이고 또 다른 소원은..&lt;br /&gt;&lt;br /&gt;&amp;nbsp; 이런 더러운 속물 같으니.</description>
			<category>Season 3. guttering out</category>
			<category>감감무소식</category>
			<category>돈</category>
			<category>속물</category>
			<category>아이팟 클래식</category>
			<category>연락두절</category>
			<category>중고</category>
			<category>클래식</category>
			<author>Laput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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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laputian.net/827#entry827comment</comments>
			<pubDate>Sun, 22 Jun 2008 04:36:2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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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관광협회중앙회 “대운하 추진 중단 안된다”? 개소리는 그만</title>
			<link>http://laputian.net/826</link>
			<description>&amp;nbsp;&amp;nbsp; &amp;nbsp;방금 KBS1에서 뉴스를 보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하나 더 접했다.&lt;br /&gt;&lt;br /&gt;&lt;br /&gt;&lt;br /&gt;
&lt;BLOCKQUOTE&gt;&lt;STRONG&gt;관광협회중앙회 “대운하 추진 중단 안된다”&lt;/STRONG&gt; &lt;br /&gt;&lt;br /&gt;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운하 추진 재검토 발언과 관련해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lt;br /&gt;&lt;br /&gt;관광협회중앙회는 이 대통령의 특별 회견과 관련해 대운하가 일자리 창출 등 관광 측면에서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옴에도 포기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은 관광업계로서는 큰 충격임과 동시에 유감스런 일이라며... (기사 전문 보기;&lt;A href=&quot;http://news.kbs.co.kr/article/economic/200806/20080620/1582346.html&quot; target=_blank&gt;KBS 뉴스&lt;/A&gt;)&lt;/BLOCKQUOTE&gt;&lt;br /&gt;&lt;br /&gt;&lt;br /&gt;&amp;nbsp;&amp;nbsp; 너무 어이가 없고 허탈한 내 입에서 나온 한 마디 &lt;STRONG&gt;&quot;이런 씨발..&quot;&lt;br /&gt;&lt;/STRONG&gt;&lt;br /&gt;&lt;br /&gt;&amp;nbsp;&amp;nbsp; 지금 당장 이명박 대통령의 급한불 끄기 담화문도 성질나서 돌아버릴 판인데, 거기에 아직도 상황파악 못한 관광협회중앙회인지 뭔지 하는 듣보잡 단체께서 거기에 가솔린을 마구 부어주고 있다. &lt;br /&gt;&lt;br /&gt;&amp;nbsp; 난 이제 정말로, 저 더러운 보수 단체들과 자기 잇속만 챙기려는 영리 단체들과 이명박 정부에게 뇌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그 여부를 의심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정말로 지금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저런 한심하고 멍청한 주장을 할 수는 없었을 것이며, 이명박 정부는 &quot;30개월 이상 소고기&quot; 가 아닌 &quot;SRM&quot;에 초점을 둬서 협상을 다시 할 것이고, 뉴라이트는 잠자코 버로우 탔을 테니까. &lt;br /&gt;&lt;br /&gt;&amp;nbsp; 또한 오늘 올블로그를 뜨겁게 달군 100분 토론의 새로운 스타, (밤문화를 새로이 알려주신) 주성영 의원의 동영상을 보면서 참 즐겁게 웃었다. 진 교수의 말빨엔 다시금 놀라는 계기가 되었고. 김다르크께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계신다 하니 우린 (거짓말쟁이) 주성영 의원이 명예회손 등으로 의원직을 내놓는 날만 기다리면 되겠다. &amp;nbsp;&lt;br /&gt;&lt;br /&gt;&amp;nbsp; 정말로 답답하게 돌아가는 나라다. 당장의 관광 이익을 위해, 온 나라를 헤집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무리들이 나타나질 않나, 친미 세력이 MBC로 쳐들어가겠다 협박을 하지 않나, 이명박은 아직도 정신 못 차렸고, 진중권 교수는 보수 세력들에게 얻어맞지 않나, 할아버지들께선 알바비 받고 플랜카드 들고 서계시고. &lt;br /&gt;&lt;br /&gt;&lt;br /&gt;&amp;nbsp; 참고로, 이건 그놈의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공식 홈페이지 주소이다. &lt;br /&gt;&amp;nbsp; &lt;A href=&quot;http://www.koreatravel.or.kr/&quot;&gt;http://www.koreatravel.or.kr/&lt;/A&gt;</description>
			<category>Season 3. guttering out</category>
			<category>100분토론</category>
			<category>2mb</category>
			<category>▶◀ 대한민국</category>
			<category>관광협회중앙회</category>
			<category>김다르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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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아직도 정신 못차린 또라이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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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주성영</category>
			<category>진중권</category>
			<category>한국관광협회중앙회</category>
			<author>Laput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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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laputian.net/826#entry826comment</comments>
			<pubDate>Fri, 20 Jun 2008 19:35:0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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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두뇌를 몇 개나 가지고 있습니까?</title>
			<link>http://laputian.net/825</link>
			<description>&lt;br /&gt;&amp;nbsp; 바로 지난주에, 내가 쓰는 전자사전인 아이리버 딕플 20을 하루동안 잃어버리는 일이 있었다. 나는 거의 반 미친 상태로 두 시간 동안 방 안을 뒤졌고, 내가 이 전자사전을 가지고 어떤 곳으로 갔었는지 3일간의 루트를 머릿속으로 재구성하며 전자사전을 찾았다. 사건은 다음날 친구녀석이 내 전자사전을 돌려주면서 종결되었고(내가 자는 동안에 빌려갔던 모양이다. 나는 잠에 취해 그 사실을 몰랐고), 난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lt;br /&gt;&lt;br /&gt;&amp;nbsp; 거의 2년 전에 구입한 이 D20이라는 모델은 최신 모델도 아니며 지금 구하기가 어려운 모델도 아니고, 비싸게 구입해야 하는 모델도 아니다. 다만, 지금 내가 소유한 이 D20은 다른 전자사전이 가지고 있지 않은, 나에게만 해당되는 특수한 가치를 지녔다. 현 상황에서 이 전자사전은 다른 어떤 전자사전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이다.&lt;br /&gt;&lt;br /&gt;&amp;nbsp; 나는 머릿속이 복잡한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오랫동안 생각해야 하는 안건 때문에 당장 해야할 고민과 생각을 못하게 되는 걸 싫어하고, 그에 따라 내 생각을 체계적으로, 또한 쉽게 입력하고 보관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하게 되었다. 내 요구에 가장 알맞게 부합해준 것은 바로 이 D20이다. D20은 처음으로 노트북 스타일의 키보드를 채용했고, 키감도 굉장히 좋으며 익숙해지면 빠른 타이핑도 가능하다. 또한, 타이핑을 하는 동시에 화면에 글이 나타나기 때문에 글을 쓰는데 매우 적합하다. 그야말로 작은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고, 실제로 난 이걸 이용해 이 블로그에 올라가는 많은 글들을 썼다.(이후에 나온 D25를 포함한 딕플 시리즈들은 내 키감 욕구를 만족시켜주지 못했다) 그 외에도, 이 전자사전은 내 두 번째 두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준다. 나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이 전자사전에 적어넣는다. 이번주에 해야할 일들을 계획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크게는 1년, 3년 후의 계획도 이것을 통해 정리하고, 글감이 떠오르는 즉시 적어넣음으로 인해 &#039;잊지 않으려고 매초마다 떠올려내는&#039; 수고와 잊어버릴 걱정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 외에도 구매해야 하는 것들의 목록이라던가 음악, 또는 게임, DVD등의 신간을 적어놓아 좀 더 구체적이고 계획적인 인생을 사는 것이 가능해진다. &lt;br /&gt;&lt;br /&gt;&amp;nbsp; 지난 2년간 내 두뇌가 수용해야 하는 생각들의 1/3 이상을 이 딕플이 맡아주었고, 덕분에 난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가능했다. 여러가지 생각 때문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일도 없어졌고, 물론 생각하고 있던 것을 잊어버릴까봐 걱정하는 일도 사라졌다. 만약 지금 이 전자사전이 내 곁을 떠난다면.. 첫째로, 난 패닉 상태에 빠질 것이고 둘째로 내가 하고 있던 생각과 계획의 반은 공중으로 흩어져버릴 것이다. &lt;br /&gt;&lt;br /&gt;&amp;nbsp; &lt;br /&gt;&amp;nbsp; 다만, 딕플에도 문제점은 있었다. 딕플은 그 크기로 인해 휴대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때문에 당장 내일 해야 할 것이라던가, 순간순간 떠오르는 사항들을 기록하기 힘들었다. 그 문제점을 메꾸어준 것은, 얼마전에 구입한 m4500이었다. PDA로 따지자면 성능이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하지만, PDA폰이니만큼 항상 들고다니고, 더군다나 키패드도 있으니 뭔가를 입력하기에 적합하다. 전에도 말했지만, PDA폰을 구입한 이후 약속이나 과제를 잊어버리는 일이 현저히 줄었다(거의 없다). 같은 PDA지만 휴대와 타이핑이 비교적 힘든 rx3715를 소유했을 때와는 전혀 딴판이다. 제대로 활용도 못했었고. 그런 면에서, m4500은 내 세 번째 두뇌가 되어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lt;br /&gt;&lt;br /&gt;&amp;nbsp; 문명은 내 생체적 두뇌가 해야만 하는 일들을 축소하고 분류하고 정리해주었다. 덕분에 난 쓸데없는 걱정, 잡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했고, 삶도 그만큼 나아졌다. 사실 수첩 같은 아날로그 도구로도 가능한 일이지만, 내 특성상 뭔가를 끄적끄적 손으로 적어넣는 걸 좋아하지 않고 또한 보다 다양한 분야로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선 디지털 도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끔씩 전자사전에 입력된 글들을 주욱 훑어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굉장히 편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 제 2, 3, 그리고 그 외의 두뇌들이 있는 이상 앞으로도 내 머릿속이 포화상태가 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description>
			<category>Season 3. guttering out</category>
			<category>기록</category>
			<category>두뇌</category>
			<category>메모리</category>
			<category>생각</category>
			<author>Laput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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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laputian.net/825#entry825comment</comments>
			<pubDate>Thu, 19 Jun 2008 18:1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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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아일보, 개소리는 이제 그만</title>
			<link>http://laputian.net/824</link>
			<description>&amp;nbsp; 정신을 좀 차렸나 싶더니 다시 이모양이다.&lt;br /&gt;&amp;nbsp; 16일자 동아일보는 나를 화나게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우울하고 슬프게까지 만들었다. &lt;br /&gt;&lt;br /&gt;&amp;nbsp; 1면 표지 기사는, 현재 혼란스러운 한국의 정세. 그 뒤로는 촛불집회가 한국의 무역을 방해하고, 그로 인해 무역으로 먹고사는 한국은 죽을 맛이라는 기사. 비밀리에 협상(추가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기사.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순수한 개인의 수가 줄어들고 단체가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 거기에 마지막 크리티컬을 날리는 왠 잡놈의 사회 논평(촛불집회 변질되고 있다, 그만 해라. 추가 협상 해준대잖아, 그럼 됐지 뭐가 불만이냐?) 에 사설까지.&lt;br /&gt;&lt;br /&gt;&amp;nbsp; 동아의 한심한 돌림 표현을 정리해보자면 이렇다.&lt;br /&gt;&lt;br /&gt;&amp;nbsp; 1. 이명박 대통령님, 아무 것도 모르고 촛불드는 저 병신들 때문에 마음고생 많으시죠?&lt;br /&gt;&amp;nbsp; 2. 우리 예쁜 명박 대통령님을 대체 누가 건드리냐? 안 그래도 이것저것으로 힘드신데.&lt;br /&gt;&amp;nbsp; 3. 대통령님께선 나름대로 추가협상도 하시고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펴려고 노력하고 계시니 무매몽지한 백성들은 닥치고 있어라.&lt;br /&gt;&amp;nbsp; 4. 세상 물정 모르는 멍청한 국민들. 한국이 무역 안 하면 뭘로 먹고 살아? 그깟 소고기 때문에 재협상 하다가 국가 이미지 손실되면 니네가 책임질래?&lt;br /&gt;&amp;nbsp; 5. 촛불 사서 대주는 배후 세력을 잡아 족쳐야 할 텐데.&lt;br /&gt;&amp;nbsp; 6. 지금 경제 죽는 거 다 니들 탓이야.&lt;br /&gt;&amp;nbsp; 7. 추가협상 한다는데 뭐가 더 필요함? 이제 불장난은 그만하지 그래?&lt;br /&gt;&lt;br /&gt;&amp;nbsp; &lt;br /&gt;&amp;nbsp; 내가 비약이 심하다고? 아니, 실은 내가 쓴 것보다 신문에 실려있던 내용이 훨씬 더럽고 심각하다. 이딴 정부 홍보 전단지(&#039;찌라시&#039;는 일본어)를 구독하는 돈이 아까워 죽겠다. 기자들을 단체로 모아놓고, 아니 데스크를 단체로 모아놓고 세뇌를 시켜버린 듯한 이 멍청하고 한심하고, 병쉰 같은 뻘기사들. 자신들에 대한 국민의 반발이 거세지니 그거 잠재우려고 급한 불만 꺼놓고 다시 본성 드러내고. &lt;br /&gt;&amp;nbsp; 1면 상단에 민족주의 지지, 민족의 표현기관 동아 이렇게 써있는데, 닥치고 그 문구들 지워라. 쪽팔리지도 않냐, 솔직히. 그러고도 언론이라고 해먹고 있는 걸 보니 한심하기가 이를데 없다. &lt;br /&gt;&lt;br /&gt;&amp;nbsp; 개소리랑 이명박 똥구멍 핥기는 그만둬라. 안 그러면 너희들이 그렇게 무시하는 그 멍청한 &#039;국민&#039;들 때문에 회사 망할 거다. 아.. 너희들은 네 사랑스런 친구들 &#039;조&#039; 군, &#039;중&#039; 군과 함께 그냥 쫄딱 망하는 게 낫겠다.&lt;br /&gt;&lt;br /&gt;&lt;br /&gt;&amp;nbsp; p.s. 시간이 없어 17, 18일자 동아일보는 보지 못했지만 뭐 다를 건 없을 거라는 생각이다.&lt;br /&gt;</description>
			<category>Season 3. guttering out</category>
			<category>동아일보</category>
			<category>쓰레기 보수신문</category>
			<category>조중동</category>
			<category>좆중동</category>
			<category>찌라시</category>
			<author>Laputi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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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laputian.net/824#entry824comment</comments>
			<pubDate>Wed, 18 Jun 2008 18:42: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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