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에 이런 글이 어제 한참동안 순위권에 랭크되어 있었다. 5000원짜리 노트북, 안되는게 없어 (사과 속 자그마 한 세상)
해당 글은 다음 TV팟에 올라온 이 동영상을 소개하고 있었고, 출처도 다음 TV팟의 이 글로 연결해두었다. TV팟 페이지에는 이 동영상이 신기하다는 글이 적혀 있었지만, 출처는 없었다. Youtube에 처음 업로드 된 해외 동영상임에 분명했기에 검색을 시도했으나, 동영상에 있는 글자는 지나치게 흐릿하고 뭉개져서 잘 보이지가 않아 찾을 수 없었다. (동영상 내에 그려진 주소표시줄(Youtube 도메인)로 국가를 추측해볼 수도 있겠으나, 이 역시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 힘들다)
그리고 오늘, 씨발(욕이 아니다) 유인촌 장관님께서 흥분하시는 영상을 보러 YTN에 갔을 때, 나는 이걸 접했다. [UCC] 공책 속 노트북! (YTN) 하지만 난 이 영상을 보면서 내 눈을 의심했다.
분명 출처가 Youtube의 해당 동영상 주소가 아닌, 네이버로 되어 있었다. 이래놓고 출처를 표기했다고 말할 작정인가?
다른 동영상은 어떤지 궁금해 여러 가지를 눌러 비교해봤다.
동영상의 출처가 죄다 다음 아니면 네이버였다. 동영상 제작자의 이름도 없었고, 구체적인 주소도 없었고 애초에 원본 동영상이 네이버 혹은 다음에 있었는지조차 확실치 않는 상황이다.
난 여기서 의식의 한계를 느꼈다. 일개 블로거라면 출처를 표기할 때 실수할 수도 있는 노릇이다. 하지만 YTN까지 이런 식으로 출처를 표기하다니, 난 정말 놀랐다.
많은 네티즌들이 '펌' 그리고 '재펌'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고 있는 판국이다. 원본의 출처를 적지 않음은 물론이요, 위처럼 스크랩된 게시물을 한 번 더 퍼간 후에 그 게시물의 주소를 적는 '잘못된 출처표기'도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참고글: 네이버에서 지운 글이 300개가 넘었습니다!!! ::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계속 이런 식이어서는 안 된다. 불법으로 게임 다운받아서 즐겼다는 글에 버젓이 CCL 마크가 붙어 있는 것도 이상하고, '잘못된 출처 표기'를 하거나 정당하지 않은 스크랩을 해놓고 자신은 떳떳하다고 나오는 태도도 이상하다.
사실 난 이런 문제들을, 포털 차원에서 관리해줬으면 좋겠다. 포털측에서 인기 동영상으로 올라온 것들에만이라도 출처가 바르지 않을 경우 주의를 주고 제재를 가하면, 그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이 가지 않겠는가? 개별 블로거에 대한 교육 그리고 제재는 그 다음이다. 또한, YTN 같은 곳에서도 제발 주의해줬으면 좋겠다. 인터넷은 네이버 그리고 다음이 전부가 아니다.
이런 사회에서, 결국 손해보는 것은 생산자들 뿐이다.
해당 글은 다음 TV팟에 올라온 이 동영상을 소개하고 있었고, 출처도 다음 TV팟의 이 글로 연결해두었다. TV팟 페이지에는 이 동영상이 신기하다는 글이 적혀 있었지만, 출처는 없었다. Youtube에 처음 업로드 된 해외 동영상임에 분명했기에 검색을 시도했으나, 동영상에 있는 글자는 지나치게 흐릿하고 뭉개져서 잘 보이지가 않아 찾을 수 없었다. (동영상 내에 그려진 주소표시줄(Youtube 도메인)로 국가를 추측해볼 수도 있겠으나, 이 역시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 힘들다)
그리고 오늘, 씨발(욕이 아니다) 유인촌 장관님께서 흥분하시는 영상을 보러 YTN에 갔을 때, 나는 이걸 접했다. [UCC] 공책 속 노트북! (YTN) 하지만 난 이 영상을 보면서 내 눈을 의심했다.
분명 출처가 Youtube의 해당 동영상 주소가 아닌, 네이버로 되어 있었다. 이래놓고 출처를 표기했다고 말할 작정인가?
다른 동영상은 어떤지 궁금해 여러 가지를 눌러 비교해봤다.
동영상의 출처가 죄다 다음 아니면 네이버였다. 동영상 제작자의 이름도 없었고, 구체적인 주소도 없었고 애초에 원본 동영상이 네이버 혹은 다음에 있었는지조차 확실치 않는 상황이다.
난 여기서 의식의 한계를 느꼈다. 일개 블로거라면 출처를 표기할 때 실수할 수도 있는 노릇이다. 하지만 YTN까지 이런 식으로 출처를 표기하다니, 난 정말 놀랐다.
많은 네티즌들이 '펌' 그리고 '재펌'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고 있는 판국이다. 원본의 출처를 적지 않음은 물론이요, 위처럼 스크랩된 게시물을 한 번 더 퍼간 후에 그 게시물의 주소를 적는 '잘못된 출처표기'도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참고글: 네이버에서 지운 글이 300개가 넘었습니다!!! ::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계속 이런 식이어서는 안 된다. 불법으로 게임 다운받아서 즐겼다는 글에 버젓이 CCL 마크가 붙어 있는 것도 이상하고, '잘못된 출처 표기'를 하거나 정당하지 않은 스크랩을 해놓고 자신은 떳떳하다고 나오는 태도도 이상하다.
사실 난 이런 문제들을, 포털 차원에서 관리해줬으면 좋겠다. 포털측에서 인기 동영상으로 올라온 것들에만이라도 출처가 바르지 않을 경우 주의를 주고 제재를 가하면, 그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이 가지 않겠는가? 개별 블로거에 대한 교육 그리고 제재는 그 다음이다. 또한, YTN 같은 곳에서도 제발 주의해줬으면 좋겠다. 인터넷은 네이버 그리고 다음이 전부가 아니다.
이런 사회에서, 결국 손해보는 것은 생산자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