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걸리고 하루에 300달러 되는 수익이 들어온 후로 여러 계정정지 사례들을 찾아보고 가슴 좀 졸였습니다. 일주일 지났는데 아무소리 없는걸 봐선 괜찮은듯 싶긴 합니다.

   하지만 계속 이렇게 가슴 졸일 수만은 없다고 생각해서 결국 구글측에 문의를 했습니다.

  다음 블로거뉴스(무효클릭)와 관련해서
 
  안녕하세요, (생략) 수입이 많이 생겼다고 마냥 좋아했는데, 검색해보니 구글이 다음 블로거뉴스와 관련하여 무효클릭을 잡아, 계정을 박탈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 점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다음 블로거뉴스에 제 글을 송고했습니다. 또,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걸릴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다른 글보다 많은 광고를 단 것도 아니고 다른 글에 달려있는 광고와 같은 수의 광고를 달았습니다. 이 경우 제 계정이 박탈될 위험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의도'자체가 없었거든요. 구글에서 몇번정도 두고보면서 게시자에게 기회를 주는 것인지 아니면 해당 광고 게시자에게서 무효클릭이 감지되면 바로 계정을 박탈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의 경우 거의 2000개에 달하는 클릭들에 대한 확실한 로그를 가지고 있고(각 클릭의 리퍼러와 클릭된 지점에 대한 로그들) 부정클릭에 대한 대책(24시간에 두번 이상 클릭 불가능)도 마련해놓고 있습니다만, 이럴 경우 어떻게 되는거죠? 만약 계정이 박탈될 경우 이것들을 증거자료로 제시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들은 대답. 답변 엄청 빨리 오더군요. 한 12시간 기다렸나?

 
  무효클릭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Google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궁금해 하고 계신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Google 고객지원팀은 광고주의 이익뿐 아니라 귀하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Google 광고에 대한 클릭 및 노출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Google은 자동화된 시스템 및 수동 검토를 통해 모든 광고 클릭 및 노출을 분석하여 인위적으로 광고주의 비용이나 웹게시자의 수입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모든 무효클릭 행위를 찾아냅니다.

  Google은 독자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클릭과 노출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해당 클릭이나 노출이 광고주의 비용이나 웹게시자의 수입을 인위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는 부정 사용 패턴에 해당하는지 판단합니다. Google 시스템은 정교한 필터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정상적인 사용에 의해 발생된 행위와 애드워즈 광고주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행위를 구별합니다. 이러한 활동의 예로는 비윤리적인 사용자, 자동화된 로봇 및 트랙픽 소스, 그리고 자신의 광고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웹게시자에 의해 발생한 클릭이나 노출을 들 수 있습니다. Google 시스템은 대부분의 무효클릭 및 무효노출을 필터링할 수 있으므로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광고주에게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단순히 트레픽의 증가만으로 계정에 조치를 취하지는 않으므로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애드센스 도움말 센터 (http://www.google.com/adsense_help )나 애드센스 공식 한국 블로그 (http://adsense-ko.blogspot.com )를 방문해 보십시오. 또는 애드센스 사용자 포럼(http://groups.google.com/group/adsense-help-ko )에서 정보를 공유하실 수도 있습니다.

  .. 헷갈립니다. 제가 물어본건 저같이 한번에 많은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 어떻게 되냐는건데, 트래픽의 증가만으로는 계정에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니. 으음..

  일단 저는 호글님의 글을 어느정도 참고했었습니다. (링크) 무효클릭이 많이 발생하면 계정이 박탈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는거군요. 하지만 그 클릭들이 전부 무효클릭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제까지 발생한것들이 유효클릭들이라는 것도 아니고요. 방문자가 많아지니 상대적으로 클릭수가 증가하는건 당연한거니까요. 하지만 게시자 입장에서는 그게 무효클릭인지 유효클릭인지 알 방도가 없습니다. 또 위의 답변처럼 무효클릭을 구글에서 파악하고 단가를 0으로 한다면 궂이 계정을 박탈할 이유도 없겠지요.


  그래서 한번 더 문의했습니다.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뉴스에 걸린 후 들어오는 무효클릭들에 대해서 구글이 계정 폐쇄를 하느냐 라는 질문에 대해 구글 측에서 단순한 트래픽의 증가 만으론 계정에 조취를 취하지 않는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계속 다음 블로거뉴스에 글을 발행해도 괜찮다는 말씀이신지요? 제가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이미 여러 블로거들이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노출되어서 하루에 100달러가 넘어가는 수입을 얻다가 계정 폐쇄조치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답변대로라면 무효클릭은 단순히 지급액 0으로 처리되고 트래픽의 증가는 계정 폐쇄조치와 관련이 없으므로 블로거뉴스에 글을 송고해서 하루에 200 300달러씩 벌어대도 계정에는 아무 위험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다시 보니 질문도 되게 헷갈리게 두서없이 했군요. 뭐 어쨌든 돌아온 답변입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단순한 트레픽 증가만으로 계정에 조치를 취하지 않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케이스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떤 절대적인 인과관계를 설명드릴 수 없음을 양해하여 주십시오.

  다음은 무효 클릭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1. 의심이 가는 행위가 있다고 판단되면 사이트의 트래픽 로그를 검토하여 발견된 내용을 https://www.google.com/adsense/support/bin/request.py?contact=invalid_clicks_contact 페이지를 통해 Google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무효행위를 일일이 알려주실 필요는 없으므로 사이트의 비정상적인 활동을 잘 판단하여 보고해 주십시오.

  2. 또한 효율적인 계정관리 방법에 대한 도움말과 안내서를 보려면 다음 Google 도움말 센터 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https://www.google.com/support/adsense/bin/answer.py?answer=23921&hl=ko

  3. Google 이용약관 및 프로그램 정책을 검토하고 이를 준수하는 것도 무효클릭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https://www.google.com/adsense/terms
https://www.google.com/adsense/policies

  무효클릭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Google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궁금해 하고 계신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Google 고객지원팀은 광고주의 이익뿐 아니라 귀하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Google 광고에 대한 클릭 및 노출을 철저하게 모니터하고 있으니 안심하십시오. 이를 위해 Google은 자동화된 시스템 및 수동 검토를 통해 모든 광고 클릭을 분석하여 인위적으로 광고주의 비용이나 웹게시자의 수입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모든 무효클릭 행위를 찾아냅니다. Google 이용약관에 명시된 바와 같이 무효클릭 행위에 관한 결정권은 전적으로 Google이 보유합니다.

  마지막으로, 귀하의 Google 광고에서 무효클릭이 계속 발견될 경우 광고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귀하의 계정에 대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애드센스 도움말 센터 (http://www.google.com/adsense_help)나 애드센스 공식 한국 블로그 (http://adsense-ko.blogspot.com)를 방문해 보십시오. 또는 애드센스 사용자 포럼(http://groups.google.com/group/adsense-help-ko)에서 정보를 공유하실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여하간 위험하긴 하다'는겁니다. 구글측에선 무효클릭행위를 단속하고 필요에 따라서 계정에 조치를 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트래픽 증가는 상관 없다고 했으니 광고의 노출수는 계정에 취해지는 조치와는 상관이 없겠죠.

  정말 확실한 방법은, 답변으로 들어온 것처럼 들어온 클릭들이 무효인지 유효인지 확실하게 가려내서 구글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만 그건 현재로선 불가능합니다. 전부 유효클릭만 들어온다면 물론 상관 없겠지만 저런 광고들을 누가 관심갖고 눌러볼지 참 궁금하군요. 물론 부정클릭은 막을 수 있습니다. 일정시간내에 몇번만 클릭할 수 있게 차단하는 스크립트도 있고, 모든 클릭들의 로그를 분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효와 유효는 구별할 수 없습니다. 의심이 가는 행위가 뭔지 알게 뭡니까.

  구글에서는 무효클릭을 분석하는 도구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라 단가를 0으로 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전부 그렇게 하는 것도 힘들테고. 후글님의 말씀처럼 다음 블로거뉴스 메인에 노출되어 수익과 페이지뷰가 치솟으면 그때그때 문의해보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난 무효클릭이 걱정되서 이미 문의를 한차례 해봤다, 근데 괜찮다더라. 왜 이제와서 난리?"라고 변명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저는 앞으로도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걸리기 위한 글을 간간히 써나갈 예정입니다. 저에겐 하루동안 얻는 그 엄청난 수익이 너무 달콤하게만 보이는군요. 물론 위험요소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일단 걸리면 끝장입니다. 하지만 마래바님같이,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계속 걸리고 하루 방문자가 몇만이 되면서도 계속 광고를 게재하시는 분들이 있는걸 보면(수익도 분명 장난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트래픽이라면, 한달에 최소 200~300달러는 벌지 않으실까요?) 그렇게 위험할것 같지는 않군요. 저같이 한방을 노리지 않고, 안전한 수익과 운영을 원하시는 분들은 검색엔진의 인기 키워드들을 분석해서 그것에 맞게 글을 써나가시면 됩니다. 그게 가장 안전하지요.
 
  일단은 지금 650달러짜리 수표를 받고, 그 다음에 블로거뉴스에 발행하면서 구글에게 최대한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일단 번 돈은 받아놓고 모험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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