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투정섞인 글을 썼다. 올블이 디-워 관련 글로 뒤덮이는데 난 거기에 대해 한 마디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좀 괴로웠다.
이게 글 쓴 시각의 올블 상황이다. 디-워 개봉한 날부터 벌써 몇일째 디워가 인기태그 1위로 자리잡고 있고 글도 엄청많이 올라온다. 아프가니스탄 떡밥은 아직도 있지만 그건 뭐 딱히 내가 소외되진 않았으니 넘어가기로 하고.
이렇게 디-워 얘기를 보면서 굉장히 괴로웠다. bobos님(http://www.bizplat.com)도 나랑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지금 내게 있어서 올블은 다른나라 세상이다. 글들은 전부 디-워인데, 뭐 나는 디-워에 그 어떤 흥미도 없으니 어떤 글을 읽어도 재미가 없고 심형래 어쩌고 투닥거리는걸 봐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왜 싸우는지" 그 이유조차 모른다. 그러면서 느낀게, 우리같은 블로거들이 아닌 일반인이 보는 올블로그도 지금 내가 보는 올블로그와 같을까, 라는 것이었다.
평소의 올블로그는 그냥 IT태그들로 도배되어 있을뿐. 요즘은 그나마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평범한 네티즌들이 보기엔 굉장히 전문적인 글들이 올라오는건 사실이다. 네이버 뉴스에 댓글 달던 찌질이들 중 "리퍼러가 뭔지 아세요?"라고 물어보면 안다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에겐 흔하디 흔한 단어도 다른 사람에겐 굉장히 낯설 수 있다는거다. 뭐 그러면 애초에 올블에 오진 않겠지만, 올블이 많이 매니악하게 바뀌어가는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글들 보고서 추천을 열심히 눌러주고 있기는 한데 그것도 얼마 안 가면 묻혀버린다. 왠만해선 추천 막대기 하나를 못 넘기더라. 글들을 좀 더 오래 버티게 해주려고 하는데도 여하간 묻혀버리는건 마찬가지. 그 자리를 기독교/D-war 글이 메워버린다.
진짜 심심하다. 그리고 외롭다. 올블이 왜 '그들만의 메타사이트'라고 불리는지 실감하는 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지금 갑자기 떠오르는 옛날 개그가 하나 있다. "놀아줘~"
그런데 나도 어쩔 수 없나보다. 소외당하는게 싫어서 이렇게 디 워 떡밥을 물어버렸다.
이게 글 쓴 시각의 올블 상황이다. 디-워 개봉한 날부터 벌써 몇일째 디워가 인기태그 1위로 자리잡고 있고 글도 엄청많이 올라온다. 아프가니스탄 떡밥은 아직도 있지만 그건 뭐 딱히 내가 소외되진 않았으니 넘어가기로 하고.
이렇게 디-워 얘기를 보면서 굉장히 괴로웠다. bobos님(http://www.bizplat.com)도 나랑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지금 내게 있어서 올블은 다른나라 세상이다. 글들은 전부 디-워인데, 뭐 나는 디-워에 그 어떤 흥미도 없으니 어떤 글을 읽어도 재미가 없고 심형래 어쩌고 투닥거리는걸 봐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왜 싸우는지" 그 이유조차 모른다. 그러면서 느낀게, 우리같은 블로거들이 아닌 일반인이 보는 올블로그도 지금 내가 보는 올블로그와 같을까, 라는 것이었다.
평소의 올블로그는 그냥 IT태그들로 도배되어 있을뿐. 요즘은 그나마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평범한 네티즌들이 보기엔 굉장히 전문적인 글들이 올라오는건 사실이다. 네이버 뉴스에 댓글 달던 찌질이들 중 "리퍼러가 뭔지 아세요?"라고 물어보면 안다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에겐 흔하디 흔한 단어도 다른 사람에겐 굉장히 낯설 수 있다는거다. 뭐 그러면 애초에 올블에 오진 않겠지만, 올블이 많이 매니악하게 바뀌어가는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글들 보고서 추천을 열심히 눌러주고 있기는 한데 그것도 얼마 안 가면 묻혀버린다. 왠만해선 추천 막대기 하나를 못 넘기더라. 글들을 좀 더 오래 버티게 해주려고 하는데도 여하간 묻혀버리는건 마찬가지. 그 자리를 기독교/D-war 글이 메워버린다.
진짜 심심하다. 그리고 외롭다. 올블이 왜 '그들만의 메타사이트'라고 불리는지 실감하는 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지금 갑자기 떠오르는 옛날 개그가 하나 있다. "놀아줘~"
그런데 나도 어쩔 수 없나보다. 소외당하는게 싫어서 이렇게 디 워 떡밥을 물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