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

여성계 "평등권 등 침해 군가산점제 부활 반대"(네이버; 연합뉴스)


  이 기사를 보고 든 생각은, "얘네들 또 시작했다" 였습니다.
  아니 젠장할, 여성단체들은 자기들한테 오는 작은 피해만 생각하지, 남자들이 2년동안 군대에서 받을 고통은 생각하지 않나봅니다. 2%다. 2%라고. 2년 군대에서 피토하며 구른 값이 가산점 2%다. 아니 근데 그게 배아파서 저 난리를 치는건가요?

  좋아요, 여성 자신들은 애를 낳으니까 가산점 받아야 되잖아 뭐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애 낳는데 2년동안 땅에서 구르고 아침 5시에 기상하고 밤새 행군하고 이러지는 않잖아요? 남자들에게 군대와 임신에 대한 선택권이 있다고 치면, 거기서 군대를 고를 사람이 몇퍼센트나 될까요. 정상적인 루트를 통한 임신(투명하고 깨끗한, 정상적이고 거리낌 없는, 떳떳한 관계로 이루어진 임신)일 경우 주변에서 그 임산부를 얼마나 챙겨주는데..

이들은 "개정안을 2006년 7급과 9급 공채 필기시험에 적용하면 7급의 경우 현재 여성합격자의 31.9%, 9급은 현재 여성합격자의 16.4%가 불합격 처리된다"면서 "군가산점제가 학교 교직원 시험 등으로 확대되면 여성의 피해는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남자가 2년 동안 군대가서 썩을 때 공부 안 하고 뭐 하다가 이제와서 그러시나요? 2년 동안 그 고생하고 시험에 붙는게 더 신기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이런 젠장, 이것도 차별이란 말입니다. 여자라서 더 혜택이 있어야 한다 뭐 이런 생각 갖고 계시다면 당장 여성부고 여성단체고 때려치세요. 지금 사회는 불공평합니다. 남자쪽이 더 괴롭다고요. 처음부터 남성부는 없고 여성부만 있었던 것도 말이 안 되죠. 평등을 주장하려면 남성부도 만들고 남성의 입장을 대변할 만한 자가 있어야 합니다.

  더 할말도 없네요. 난 여성들에게 화가 난게 아닙니다. "그 여성단체들"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거예요. 당신들 때문에 이런 무개념들 나오는건 어떡하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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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월은 너무 짧고요, 한 3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나라의 일꾼이 될 아이를 낳는건데 9개월 해서 애가 제대로 자라서 나오긴 하겠습니까?




  나중에 군대갈 사람으로서, 생각할 수록 열받네요. 이러니 다들 군대 안 갈려고 그러지.. 여성들조차 군대가서 나라에 충성하고 온 인간을 대접해주지 않는데.. 후우..
 아니, 그냥 제가 제안 하나 해도 될까요? 우리 가산점 안 받고 당신들 가산 4% 줄테니 우리 대신 군대좀 가줘.

  p.s 제가 여성에 대한 차별이나 선입견이 있는게 아니라, 여성단체가 하는 짓이 너무 웃겨서 하는 소리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p.s2 해당 기사엔 여성부라는 언급이 없었지만 제가 네이버 댓글들 보다가 착각했습니다. 여성부라는 단어는 전부 여성단체 혹은 비슷한 단어로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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