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러본 구(舊) 블로그

2007/06/05 20:43
  하도 할일이 없길래, 데이터만 싹 빼서 티스토리로 오기 전에 있던 블로그에 들렀습니다. 스킨에 자동 이동 스크립트를 걸어놓은지라, 본 화면으론 접속이 안되고 관리자 모드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Http://bipanjaenge.new21.org/tt/owner) 간만에 쳐보니 참 낯설은 주소네요. laputian.net 처음 신청했을 때만 해도 laputian.net이 아닌 bipanjaenge 주소를 손이 자동으로 입력하곤 했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접속 안 한지 세달이 넘은 것 같네요.

  혹시나 해서 댓글 부분을 먼저 살펴봤는데, 무려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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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보통의 인간이라면 저 블로그에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댓글을 달기도 전에 이 블로그로 자동으로 와버리는데다가, 저기에 달거면 자동으로 와버린 이쪽에 달지 왜 궂이 거기에 달겠어요. 제가 글 하나하나마다 새로운 블로그의 해당 글로 연결되는 스크립트를 괜히 삽입했겠습니까. 영어환자 플러그인이 작동 안되나 살펴봤더니, "영어 중환자" 플러그인이 돌아가고 있더군요 -_-;;; 근데 저 댓글들은 어떻게 달린거지.. 신기합니다. 진짜, 애초에 어떻게 단거지.. .. 진짜로 희한하네. 휴지통으로도 안 들어가고..

  휴지통 가서 트랙백도 확인했는데 15일 내로 온 스팸 트랙백이 겨우 900개밖에 없더군요. 살짝 실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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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 기록입니다. 2007년 3월부터 꾸준히 떨어지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400-700명 선을 유지해서 골치가 아팠죠. 리퍼러가 다 없어져야 저 주소를 없애고 이 도메인을 저기에 다이렉트 연결하거든요. 뭐 하여간에, 5월 11~12일에는 방문자수가 폭주했네요. 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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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엔 만족스러운 수치로 방문자수가 하락했는데.. 1일엔 99명이었던게 왜 점점 올라가는거죠 -_-? 하여간 몇달간 글 안 올리는데도 검색엔진으로만 먹고 사는 제 블로그가 경이로웠던 순간입니다. 참고로 저 블로그로 검색해서 오는 모든 방문자는 이 블로그의 카운터에도 포함되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쪽 블로그의 해당 글로 연결되니까요. 생각해보니 저쪽 카운터가 줄면서 이쪽 카운터도 덩달아 줄어들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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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목록인데, 뭐 볼 것도 없네요. 방문자수가 뚝 떨어진 상태에서 봐서 뭔 재미가 있겠습니까.

  뭐 하여간 예전 블로그가 죽어가는걸 보니 재미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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