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액세스는 되는데 부팅이 안되는걸 이상하게 생각해서.. 1만엔이 넘는 하드디스크를 사기 전에 포맷이라도 한번 해보자 싶어서 어제 근 3시간동안 파일을 외장하드에 백업하고 포맷을 감행했습니다. 만약 어제 숙제 있었으면 힘들었을텐데, 일주일중 처음으로 시간이 널널했습니다. 숙제가 일본어과목 교과서 단 4페이지!.. 이건 사전을 동반하고 약 15분정도면 끝낼 수 있거든요. 그치만 그 전날까지는 물리과 리포트와 역사 시험이 있었다는거죠 -_-
뭐, 그렇다곤 해도 포맷 하는게 하루 이틀일도 아니고 이젠 백업도 '다른 하드로 옮기는 시간'이 문제지 뭐 마구 고민하고 백업하고 포맷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익숙해져서..
안전모드로도 부팅이 되길래 들어갔는데 다른 프로세스는 다 뜨지만 explorer.exe가 안뜨는겁니다! 시작표시줄을 비롯, 바탕화면과 모든 창이 뜨지 않지요. 무슨 프로그램이 깔려있었나는 알놔야 하는데 난감했습니다. 그 때, 작업관리자의 '새 작업'이 보였고, 도박이다 하는 식으로 control panel 을 입력했더니 제어판이 뜨더군요? 눈물났습니다. 무슨 프로그램 있었나 notepad 띄워서 적고는 외장 하드에 저장했습니다.
백업 마치고 포맷하고 XP 설치 켜놓고서는 샤워를 했습니다. 그때가 오후 9시네요. 샤워하면서 뭐 빼먹은건 없나 머리속으로 C드라이브를 처음부터 끝까지 막 뒤지는데.. 헉, 불여우의 북마크 백업하는걸 잊어먹었다?!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지.. 막 생각을 하는데, 1월 22일자 백업본이 외장하드에 들어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습니다. 가슴을 쓸어내리며 샤워를 마쳤습니다.
샤워하고 나오니 남은 설치시간은 3분. 설치가 끝난 후 부팅이 되나 안되나 조마조마 하며 기다리다가 부팅이 되는걸 확인하고는 감격의 눈물(그보다 약 1만 4천엔이 굳었다는 그..) 뭐 여하간 부팅하고 그래픽 드라이버, 사운드 드라이버, 곰플레이어, 코덱, MSN 등 간단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해놓고 외장하드로 옮겨놨던 파일들을 싹 가져왔습니다. 다 끝내니 10시가 되더군요.
애니를 C로 옮겨오지 않고 그냥 외장하드에 냅두기로 해서, 남은 용량은 무려 115GB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4MB 남아서 경고받았던 그 하드 맞는지 참.. 감개무량이군요.
하여간 돈도 굳고 윈도우는 빨라지고 (인코딩이 약 1분 30초 단축되었습니다) 기분 좋네요. 그동안 불여우 라이브 북마크 복구를 안해서 이웃분들 댓글을 못 달아드렸습니다만(이런 경우엔 한rss가 좋긴 한듯 싶네요)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할겁니다.
후, 피곤했어요.
뭐, 그렇다곤 해도 포맷 하는게 하루 이틀일도 아니고 이젠 백업도 '다른 하드로 옮기는 시간'이 문제지 뭐 마구 고민하고 백업하고 포맷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익숙해져서..
안전모드로도 부팅이 되길래 들어갔는데 다른 프로세스는 다 뜨지만 explorer.exe가 안뜨는겁니다! 시작표시줄을 비롯, 바탕화면과 모든 창이 뜨지 않지요. 무슨 프로그램이 깔려있었나는 알놔야 하는데 난감했습니다. 그 때, 작업관리자의 '새 작업'이 보였고, 도박이다 하는 식으로 control panel 을 입력했더니 제어판이 뜨더군요? 눈물났습니다. 무슨 프로그램 있었나 notepad 띄워서 적고는 외장 하드에 저장했습니다.
백업 마치고 포맷하고 XP 설치 켜놓고서는 샤워를 했습니다. 그때가 오후 9시네요. 샤워하면서 뭐 빼먹은건 없나 머리속으로 C드라이브를 처음부터 끝까지 막 뒤지는데.. 헉, 불여우의 북마크 백업하는걸 잊어먹었다?!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지.. 막 생각을 하는데, 1월 22일자 백업본이 외장하드에 들어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습니다. 가슴을 쓸어내리며 샤워를 마쳤습니다.
샤워하고 나오니 남은 설치시간은 3분. 설치가 끝난 후 부팅이 되나 안되나 조마조마 하며 기다리다가 부팅이 되는걸 확인하고는 감격의 눈물(그보다 약 1만 4천엔이 굳었다는 그..) 뭐 여하간 부팅하고 그래픽 드라이버, 사운드 드라이버, 곰플레이어, 코덱, MSN 등 간단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해놓고 외장하드로 옮겨놨던 파일들을 싹 가져왔습니다. 다 끝내니 10시가 되더군요.
애니를 C로 옮겨오지 않고 그냥 외장하드에 냅두기로 해서, 남은 용량은 무려 115GB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4MB 남아서 경고받았던 그 하드 맞는지 참.. 감개무량이군요.
하여간 돈도 굳고 윈도우는 빨라지고 (인코딩이 약 1분 30초 단축되었습니다) 기분 좋네요. 그동안 불여우 라이브 북마크 복구를 안해서 이웃분들 댓글을 못 달아드렸습니다만(이런 경우엔 한rss가 좋긴 한듯 싶네요)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할겁니다.
후, 피곤했어요.